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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대박 and then 쪽박

출조 조회 수 7599 추천 수 145 2009.11.09 10:54:50
주방장 218.50.177.219




                

주말에 평택호를 다녀왔습니다.
주초에 강추위(?)가 있었던 터라 내심 조황은 기대를 하지 않고서 말 입니다.

지인과 사무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새벽 3 : 20
이러다가는 낚시터에서 잠들거 같아 잠시라도 눈을 붙이고자 귀가.
예약되어 있던 새벽 5 : 30의 출조 픽미업을 위해 5 : 20 기상.


경부고속도를 타고 둔포에 도착하여 24시간 하는 해장국집에서 뼈국(\5,000)을 후루룩!
식당 화장실에서 큰일까지 마친 뒤에 평택호에 도착하였으나 마침 소낙비 !!!!!!!!!!!!!!!!!!
비를 긋기 위해 차안에서 겸사겸사 눈 좀 붙이려 했으나 아예 깊은 잠에 빠짐. ㅋㅋㅋ
잠에서 깨어난 시간이 10 : 20 ...


이 때부터(일반적인 오전장은 이미 끝난 시간이라 기대를 전혀하지도 않았음) 2시간 동안에 랜딩만 10마리.
43cm - 1마리
38cm - 2마리
31 ~ 33cm - 7마리
----------------------
합계 10마리.


그런데 3마리 잡았을 때, 인근에서 하던 분이 지나가면서 염장질 ^^
'저 엊그제 비왔을 때, 저기 옆에서 17마리 순식간에 잡았습니다.
운 좋게 얘들이 몰려있었나봐요. 그 중 12마리가 4짜 였었고요 ...'


어쨌거나 이렇게 점심식사 전에 여유있게 10마리를 풀어주고 나니
배고프다는 생각밖에 안듦.
(※ 잡힌 녀석들은 공통적으로 배스라기 보다는 도미처럼 떡 벌어진 자태였고, 힘 듁여 주었습니다. ㅋ)

여기 까지가 제 기준으로 대박 이었습니다. ^^

...............................................................................................................................................

점심은 인근에 있는 처가집인가하는 식당에서 소머리국밥 ...
..............................................................................................................................................


여기 아래부터는 제 기준으로 쪽박 ^^


점심을 먹고나니 마음은 건방 모드에 돌입하였고, 이제부터는 꽝을 맞아도 좋다.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이나 탐색하러가자 ... 해서 도착한 곳이 백석포 수로쪽 본류대 제방.


같이 동행했던 분이 도착하자 마자 날린 첫캐스팅에 파이팅 상황. 꺼내고 보니 돔 수준으로 떡 벌어진 4짜 ^^
야 ~~~ 이거 여기도 대박인겨? 므흣 ~~~
but 그 이후 저는 해질 무렵까지 2마리 랜딩 시킨게 전부.
(물론 그 이외 두어번의 훜셋 미스도 있어서 몇번 더 공략해봤지만, 실력이 딸려서 걸어내질 못했음.
어쨌거나 백석포수로 쪽 본류대 둑방은 이제 안 갈거임 ㅋㅋ)


이렇게 해서 오전 대박 + 오후 쪽박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평택호의 그 많던 마름들이 거의 삭았기 때문에
배스가 걸렸다하면 그야말로 열린 공간에서 맘껏 화이팅 하면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상황 이었습니다. 힘도 아주 좋았고요 ...

댓글 '4'

주방장

2009.11.09 11:04:13
218.50.177.219

아 ... 장비와 채비는 ... 6.6인치 베이트대, 14파운드 라인, 스플릿샷 채비(5.5인치 검정웜+ 4B 요주리製 조개봉돌)

액션은 ... 걍 아무거나 ㅋㅋ
(주로 마름대 자리 부근에 떨군 뒤 ... dead & go, 깡총깡총 호핑, 달달달 쉐이킹 무작위로 섞어서 운용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상의 볏짚은 ... 낚시대 휘둘렀던 자리 바로 뒤 입니다.
논두렁겸 둑방에 서서 낚은 뒤 뒤돌아서 볏짚에 올려 놓고 찍었다는 뜻 입니다. ^^

배클도우미

2009.11.09 15:03:47
116.40.200.227

볏짚배스 축하드리옵니다.
붕어빵이 무려 12마리...
저도 볏짚위에 배스 올려놓고 사진찍고 싶어요. ^^

촌사람

2009.11.10 15:16:05
118.43.168.6

주방장님의 글을 읽으니, 묘사한 순간마다 두분 모습이 눈에 샤악~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ㅋㅋ
좋은친구와 함께 가는 낚시가 가장 즐겁고 편안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또 대박하세요~

낙시광

2009.11.27 18:58:35
114.200.121.28

저 또한 평택호를 주로가는 사람입니다
요즈음 기온은 낮아도 햇살만 있다면 어느정도 조과가 보장된답니다
이번주 도 여기저기사 재미좀 보았는데요
평택호를 오시면 꼭 들려줘야할곳 바로 둔포천과 곡교천이죠
햋빛만좋다면 곡교천은 대박, 바람이많이불때는 둔포천이 조황이 좋습니다
궁금하신것은 네이버블로그 광일이배스로 오셔서 구경하시구요
ㄱ 광일이놈이 제친구고 같이 자주 출조하느라 저도 구경 많이간답니다
아마 염장질했다는 사람이 저아니면 친구녀석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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