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끼리 수다떨기
  2. 난상토론

동호인 여러분과 뽀로로님께 드리는글.

조회 수 6300 추천 수 38 2013.10.15 13:58:02
박충기 118.36.93.151

안녕들 하세요

 

저는 ( 사) 한국스포츠피싱 협회 K.S.A 에서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박충기라고 합니다

2013년 9월 29일 일요일 KSA 대회가 무산된 이유로 이곳 배씨 난상토론 방에서 2주가 넘은 이 시점까지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고 있음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얼마 전부터 관심을 두며 보고 있습니다.

논쟁은 좋은 지적이 되기도 하지만 상대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물론 그논쟁속에 충고나 개인적 사견을 저는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 또한 존중합니다.

 

많은 분의 생각과 표현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다들 배스낚시에 대한 애정이 넘치시는 분들이시구나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이 또한 지금 모두가 갈구하고 희망하는 과정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발전적인 성장기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같은 것을 공유하고 있는 우리의 몫이며 뜨거운 열정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모든 분을 '우리' 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KSA에서는  공식입장을 공지해 놓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무산된 이유는 배스 퇴치와 관련한 유.무 관계 때문입니다

협회장께서는 밤늦게 상황을 보고받고 밤새 고민하셨습니다. 전날 연습온 선수들과 비가오는 밤을 마다치않고

안동까지 내려온 선수들 생각에 한참을 망설이셨습니다.

 

오랫동안 협회장을 가까이에서 보아 왔지만 그렇게 침통해 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결국 퇴치행사로 변해버린 대회 그런 오명을 받으면서 대회는 절대 치를수 없다 하시며 새벽 2시가 돼서야

그 어려운 결정을 하시게 되었고 그때야 전 그 방을 나오게 되었죠...

 

저의 K.S.A 협회는 배스퇴치 협회가 아닙니다. 그런 오명을 받을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협회를 아시는 분들은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2004년 6월 13일 안동 국제대회 때 안동시에 요청으로 협회 공식대회때 배스퇴치를 반강제적으로 치른 후

지금껏 협회대회와 연관하여 배스 퇴치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안동시도 그 이후에 서로 노력한 결과로 지금은 배스퇴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KSA와 수많은 대회를 경험한 일반 동호인도 많으시고 작년 통합대회를 같이한  KBFA 선수분들도 보아서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뻔한 이런 말은 길게 하지 않겠습니다.

 

2주 전부터 쟁점이 되어온 이번 사건은 서로 의견은 조금씩 다르지만 나름 이유 있는 논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중간중간 다 없어지고 K.S.A=배스 퇴치 집단 이런 이야기로 모든 게 변해버린 듯하여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본질은 다 어디 가고 말입니다.

 

나름 지금껏 우리나라 배스 문화나 단체에 대한 쓴소리는 나름 효과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협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이나 선수들까지도 많은 느낌이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나름 지금껏 논쟁을 펴오신 진심어린쓴소리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협회가 20년 되다 보니 이유야 어떻든 안티 KSA 분들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

그래도 크게 보면 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동호인 아니겠습니까?

어디 외진 곳에서 루어대든 분만 보아도 동지.식구  만난기분 다들 아시잖아요...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즐거운 취미를 함께하고 공감하는 것. 더 많은 공감과 공유를 위해서 방법을

논하는 건전함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무책임함은 그 누구도 시작해서는 안 된다 생각하기에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많은 후배님들과 대회를 치르는 현역 프로이고 좋은 후배를 많이 둔 선배로서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고생하셨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이런 감사의 말보다는 "이렇게  어떻게 해봅시다." 하는 진취적으로

우리가 바라는 낚시문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후배님들께 더 고맙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낚시인이 존재하니 희망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제 K.S.A 와 연관하여 논쟁은 불필요한듯하여 말씀드립니다

좀 더 애정을 갖으시고 지켜봐주셨으면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린 이글은 논란을 만들기 위한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그래도 내 뜻과 생각이 틀렸다 생각하시면 그들을 배려하고 존중하겠습니다

 

항상 통화가 가능하니 언제든지  (031)312-9861로 전화 주십시오

궁금증과 질타에 충분한 공감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논쟁을 벌이시는  KSA 선수분들이 있으시다면 그만 끝내주시길 바랍니다

서로에게 더 이상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뽀로로 글 명 쓰시는님 아마도 저랑 잘 알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분인데..

님에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좀 더 애정을 갖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박충기.

 

 

 

 

 

 

 

 

 


댓글 '15'

머큐리

2013.10.16 00:16:48
211.208.143.206

KSA는 영원하다!

kSA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13.10.16 09:24:56
175.223.17.222

여러분 ksa를 사랑합니니까?

Ksa를 사랑한다면 아래 댓글에 사랑합니다." 를 적어주세요

여러분의 사랑이 ksa의 "힘" 입니다

사랑나눔 캠페인 !   



마야

2013.10.28 02:03:27
112.222.5.234

2014년도  ksa 협회 기대합니다

ksa 화이팅 입니다

이재준

2013.10.16 15:52:28
218.149.191.134

깔끔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이름 기억했다가 한번 뵙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ksa

2반

2013.10.16 17:34:27
175.209.103.144

서로 만지고 교감도 가능한지요?   사랑합니다~

롱캐스팅

2013.10.16 19:23:32
223.33.160.192

좋은글이었습니다.  실명까지 밝히시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승승장구하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민경태

2013.10.17 00:09:30
114.29.60.50

박충기 선배님 10여년전에 선배님이 쓰신 배스크리닉 책보고 낚시 입문했었는데..

역시  제 정신적 지주 이십니다..

 

항상 몸건강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

 

꾸뻑.

 

젠장 이런 말도안되는

2013.10.17 00:50:00
124.56.97.61

알고 있습니다. ksa가 루사모와 적대적이며 퇴치와 반대 입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오래전 게임뛸때 게임에 앞서 이런 말씀을 누군가 하시더군요.

"배스가 바늘을 삼켜 죽는경우가 많으니 네꼬리그 자제해 달라고"

배스 활성도가 높은 시기에 안동에서 네꼬리그에 바늘을 삼켜 죽는게 안타깝다며...

 

ksa는 이런 마음과 철학을 갖고 계신 분들이 이끌어가는 협회입니다.

 

더이상 오명으로 협회가 고통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징어

2013.10.17 02:08:57
114.29.60.50

기억력이 참 좋으시네요.

저도 말씀 들으니 기억이 남니다.

 

그때는 저도 그래도 프로 대회인데 저렇게 까지 말씀 하시나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분이 지금 이런 수모를 격으시는군요,,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마스터전 2틀대회도 하루에 3마리씩 한것도 배스 너무 많이잡아 죽는다고 3마리씩 하신분입니다

전에는 11월에 대회도 많이 했는데 배스 잘 죽는다고 마스터전 날짜를 앞당기신분도 회장님이십니다

 

앞질러가는 선구자는요 숲을헤치며 앞장선 사람처럼 항상 더러운것들을 묻히게 되는법 입니다

덕분에 뒤에서 묻히지않고 따라오는 사람들이 그걸 더럽다 하는꼴이니 어처구니가읍네요

 

이런분을 지금 배스퇴치단체에 수장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말도안되는 이유 나중에 밝혀지겠죠..

그배후가 누군지는 몰라도 용서는 안되겠죠??

 

 

ksa지지자

2013.10.17 04:06:16
61.83.30.233

정말로 분통이 터지고 안타깝습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사랑합니다.

 

화이팅입니다.

ksa

2013.10.21 19:33:06
220.77.216.94

나두 사랑합니다

당신께서 ksa에게 니잘못이무엇이냐

2013.10.22 13:45:27
220.77.216.94

물으신다면..

 

얼마 되지 않는 동호인들을 모아 단체를 만들었고

배스라는 물고기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서 순진한 사람들을 꼬들겨 배스 낚시인을 만들었으며.

나라에 전혀 없던 배스 낚시 산업을 일으켜 순수한 사람들의 주머니를 가볍게 하였으니 큰 죄다.

 

지금도 나라에 재일 가는 사람들로만  집단을 운영하여 타 단체와의 심각한 불균형을 만들었고

돈의 힘으로 굴복시키려는 자들과 타협하지 않아 항상 배스 판이 조용할 날이 없게 만들었으니 죄

입니다

잘못했습니다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한방

2013.10.24 09:11:36
112.222.5.234

누가 모래도 ksa 는 우리나라 대표단체 입니다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죠

 

청평심통컵대회참가자

2013.12.04 02:02:54
218.148.123.234

2014 년에도

좀더발전된 협회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거짖말쟁이들아

2016.10.18 11:49:27
45.63.7.66

2003

 

제2대 정동호회장 취임 (전 안동시장 민선1,2대 역임)

프로 6회, 프로암 4회, 아마추어 2회, 마스터전, 송어대회 개최

안동 세계배스 낚시대회 개최(1회)

성남율동공원 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행사(1회)

환경부 팔당 상수도보호구역 블루길, 큰입배스포획행사(1회)

 
 

2004

 

정동호 회장

프로 5회, 프로암 4회, 아마추어 4회, 마스터전, 송어대회 개최

안동 세계 배스낚시 대회 개최 (1회)

가평 국제 배스낚시 대회 개최 (1회)

대구지방환경청 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행사.(1회)

율동공원 배스낚시대회 1회

IGFAK 안동호 어자원평가를 위한 표지방류 리서치행사.(1회)

 
 

2005

 

정동호 회장

프로 5회, 프로암 3회, 아마추어 6회, 마스터전, 송어대회 개최

안동 세계 배스낚시 대회 개최 (1회)

가평 국제 배스낚시 대회 개최 (1회)

성남율동공원 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행사.(1회)

대구지방환경청 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행사.(1회)

상수도보호구역 운암,옥정호 블루길, 큰입배스 포획행사.(4회)

IGFAK 안동호 어자원평가를 위한 표지방류 리서치행사.(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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