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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의 흐름

조회 수 7046 추천 수 4 2015.02.04 20:46:15
183.101.136.186

배스낚시에 한참 열과 성을 받쳐 열심히 했는데 나이는 젊지만 경력 역시 10년. 짧다면 짧은 경력이다.


먹지도못하는고기 왜잡느냐? <<< 맞다. 배스만 근8~10년 하다가 쏘가리,광어,우럭,송어 등등 새로운 어종에 관심이 가고,


이왕 기름값 써가며 다니는 조행에 배불리 먹을수도있다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에 배스낚시에 많이 소홀해졌다.


그 전엔 몇년간 잡고 놔주는걸 미덕이라 여기며 다른 낚시장르는 손도 안댈거라 생각했었는데, 멍청하게 배스만 하고있엇단 생각이든다.


그리고 내 친구같은 배씨..많이 배웠고 많이 가르쳐주기도하며 예습복습하던 곳 이다.


난 어떻게보면 배씨와 배스낚시 인생 반평생을 같이한 산 증인이자 암모나이트 같은 화석이다.


지금의 주방장님이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알기 이전부터 원래 운영자인줄만 알았던 팔당호님과 뱅커 님 등등등....


그 당시 나이가 어려서 내게 정확한 정보를 말슴해주신건지 얼버무리신건지 어떤 불화(?) 로 인해주방장님이 오시면서부터


팔당호 님이 one-bass 라는 사이틀르 운영했는데 운영이 되다가 접속이 안됬다. (라고 알고있고 one-bass는 당시 활발하게 운영됫었다.)


각설하고 배씨는 내 낚시 경력 1~2년차 때 쯔음부터 배스낚시 인구가 증가 한다는걸 느끼게 해줬고, 처음엔 디씨인사이드 분들의 유입으로


낚시 기본연령이 전체적으로 낮아지게 체감한곳도 배씨이다. 물가에 나가서 낚시를 해보면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면서 7년정도 지날때쯤 배씨는 개판이 됬다.


무 로그인 제도 역시 한 몫 했겠지만, 날이갈수록 낚시는 점점 젊어져갔고,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배씨라는 배스낚시 사이트가


입소문 타기시작하면서 댓글과 게시글들은 개판 그 자체였다.


욕은 고사하고 '니 애비는 경비실에서 흘린음식 주워먹는다' 며 인신공격하는사람도 여럿 봤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불과 몇 년전까지만해도 이런 댓글(로그인 제도가 있었고 동호회 성격이 컸으니 그랬겟지만)


과 게시글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무조건 좋은걸 써야하는 장비병 타입의 사람, 모든것에 본인이 박학다식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가 제일 낚시를 잘하는줄 아는사람


등등의 부류가 생겨났고, 묻고답하기 게시판은 틀린 답변은물론 얕은 지식으로 욕부터 하는사람도 부지기수 였다.


열과성을 다 받쳤고 내 최고의 취미 배스낚시. 나도 한떄는 어린나이에 프로를 꿈 꿔보기도했고 배스낚시 책을 보며 정독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도 미련없이 등돌릴 수 없을것같아 장비는 방 한켠에 고이 모셔놓고있지만, 


신갈지를 포함한 많은곳에서의 낚시금지구역 소식은 놀랍지도, 이제 초조해지지도 않는다.


배스 릴리즈 불법화에 대한 토론회에 참가 하라는 기자의 인터뷰제안에도 응했던 내가, 현제의 낚시흐름을 보니 늙었는지 관대해졌다.


나이가 젊으니 물가에 서면 형님되보이시는분들이 이것저것 가르쳐준다. 새파랗게 어렸을때부터 낚시를 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햇나보다.


낚시를 잘하신다며 엉가딩가 맞춰주면 경력이 2~3년 됬다는 대답이 마냥 기여워 보였던 시절이 있엇다.


미친듯이 손맛이 고팟던 시절은 어느정도 흘러 갔고, 이제 취미다운 취미(생업이 아니라면 욕하며 헐뜯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로 


많은분들이 사랑해주고 신경쓰며 자연도 생각하는 계기가 찾아오길 바란다.


추신. 내가 배씨를 처음 시작할때 초록물고기,루어피플,배씨,루사모 이렇게 배스낚시 장르로는 꾀나 컷던걸로 기억합니다.


가끔 댓글보면 배스를 잡아죽이자 어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만큼 관여는 할 필요없다고 생각 들지만


배씨 성격이뭐? 라고 묻는 분에게 답변드립니다. 제가 알고있던 배씨(로그인제도가 잇었을무렵) 는 릴리즈를 찬성했던 동호회 입니다.


많은분들이 낚시를 하게되면서부터 배씨의 성격을 정확히 모르니 과거에 어쩃는지 알길이 없으니 이해합니다.


사실 이 곳은 릴리즈 찬,반 으로 싸울 껀덕지가 없는곳인데 말이죠.


예상댓글: 일기장은 일기장에쓰세요, 그래서 요지가 뭐죠?


이를 본 누리꾼의 반응 : 미친놈,어쩌라는거지?,그게 뭐 어떄서? 



댓글 '7'

시간빠르네요

2015.02.04 21:23:50
220.122.105.237

다 잘 읽었습니다.


아마 그때가 한 05년쯤 이었던때였죠?? 인구 늘어나고 이것저것 왈가왈부 하며.. 말도많고 탈도많고..그랬던..ㅎㅎ


님 말씀에 공감가네요..잘보고 갑니다.


벌써 그때가 10년됐네요. 후우~ 빠르군요..ㅠㅜ

1512

2015.02.05 13:19:58
27.1.129.181

잘읽었네요. 공감갑니다~*


예전에 배씨가 그립습니다... 그때는 주방장님, 하늘호수님, 팔당호님, 토끼님 등등 정적인 동호회였는데요..


지금은 개판입니다...  실명제로 바꾸던가 없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법원장

2015.02.26 11:57:45
180.233.210.137

표현의 자유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면 배시도 MB랑 다를바 없습니다

154

2015.02.07 22:58:49
125.139.185.136

배씨는 이미 끝난 사이트 입니다. 


그게 진실입니다. 

무명씨

2015.02.22 07:17:59
125.181.174.17

어떤 사물이나 사회적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물론 그에 대한 인식과 판단은 다양합니다.

 

실명을 사용하지도 않고, 무조건 좋은걸 써야하는 장비병 타입의 사람, 모든 것에 본인이 박학다식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가 제일 낚시를 잘하는줄 아는 사람 등등의 부류와, 묻고답하기 게시판은 틀린 답변은 물론 얕은 지식으로 욕부터 하는 사람들..., 이같은 다양하고도 많은 사람들 덕분(?)에 배스 낚시를 시작하거나 알게되는 사람들게는 장점이든 단점이든 도움이 된다는 사실까지 부정적으로 매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익히 알려져 온 바, 온라인의 취약점중 하나가 다양한 정보속에는 간혹 잘못되었거나 사실과 다른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되거나 왜곡된 정보들은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토론이라는 자정과정을 거치면서 스크린이 되기도 하고, 취사선택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울러 이곳을 만들어 낸 초창기 맴버들이 열과 성을 다 바쳤고,  한 때 프로를 꿈 꾸며, 배스낚시 책을 정독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과거의 한때를 추억할 수도 있고, 아직도 미련이 남아 방 한켠에 장비를 고이 모셔놓고 있다는 넋두리도 그나마 이곳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초창기와는 여러가지 환경들이 변했고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아련한 추억속의 초창기 그시절이 그립기만 해서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비난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변화된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것 또한 초창기를 추억하는 맴버들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이용자들 속에서 부정적 측면들이 노출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여곡절을 겪어가는 과정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초기 운영자가 되돌아 오면서 조금의 변화와 더불어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고, 많은 논란 속에서도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남아 있다는 점은 반드시 주목 해야할 부분입니다. 운영자가 적극 개입해서 회원제, 실명제로 전환하고 자기들만의 공간을 꾸려서, 한 때 잘 나가는 것으로 보여졌던 어떤 사이트는 접속조차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곳을 만들었고, 이곳을 채워나가며, 아직도 이곳에서 무언가를 찾는 이름모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시사하고 있는지 한번쯤 되새겨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스잡았삼

2015.08.28 16:49:42
183.106.112.123

저역시 약15년 전 배씨를 첨 가입하고 배씨에서 다배우고, 어린나이엿으나..그당시 낚시선생님,주방장님등등..저를 보러 경상도까지 와주시고,,

덕분에 중학교입학전 5짜를 거는 행운까지.......

 

그냥 그립네요 그 시절이~^^

숨은고수

2016.06.17 17:18:00
175.223.37.62

결국 어렸을떠부터 10년 낚시했다고 볼거 다봐왔다는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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